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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해서 행복해요

[전자책 리뷰] 크레마 사운드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이퍼브에서 2016년에 출시한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사운드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2016년 출시 제품을 왜 이제와서야 리뷰하냐,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 중고로 싸게 매입해, 기분이 좋아서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자랑입니다 ㅎㅎ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디자인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읽고 있는 책이나, 원하는 이미지로 잠금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좌우의 물리 버튼이 당시 시리즈로서는 새로운 점이었죠.

외부 물리 버튼은 총 4개, 좌/우/홈/잠금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제품명이 무엇이죠? 네, [크레마 사운드]입니다. 크레마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음성기능을 지원합니다.

 

이어폰 잭이 추가되었고, 자체적으로 TTS 기능을 지원합니다.

근데 영... 좋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물리 버튼의 존재가 꽤나 편리합니다.

화면을 잘못 터치해 넘길 염려도 적고, 쥐고 있던 엄지손가락으로 힘을 조금만 주면 편하게 넘길 수 있으니까요.

 

화면 해상도가 전작에 비해 낮아졌지만,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기기의 버벅거림을 최적화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성능은 준수하다고 생각됩니다.

 

위와 같이 서재에서 책들을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상태에서 최초 1회만 다운로드하면

오프라인에서도 문제없이 독서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가로로 눕혀서 읽을 수도 있더군요.

 

저는 요 며칠 누워서 자기 전에 한 시간씩 읽고 자곤 합니다.

방에 불을 끄고 봐도 눈이 아프지 않은 편안한 밝기입니다.

 

무엇보다 무게가 굉장히 가벼워 팔이 아프지 않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한 손으로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도 문제없이 오래가는 것 같고,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웹사이트도 접속할 수 있더라고요.

싸게 중고로 잘 사서 좋은 성능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

 

전자책 사서 기분이 좋은 스빠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